vol.6 TREND TALK! | 너한테서 벽이 느껴져 …. 완벽⭐ 완벽한 칭찬 한마디 KEY WORLD |❗문이 열리네요, 트럼프 들어오죠😲 두번째 당선 성공 GRAMMAR | 📍 장소의 전치사 대표 3인방 at, on, in
IDIOM | 😇 텅-장이 되어도 행복하면 된 거라고 합리화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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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 오늘은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을 전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죠 ㅎㅎ 상대방을 향한 기분 좋은 칭찬 한마디와 함께 빼빼로를 건네보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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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주접짤’이라고 불리는 이런 사진들 많이 보셨죠? 상대방 혹은 내가 좋아하는 대상에게 칭찬을 마구마구 날려주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하곤 해요.
이런 느낌의 간단한 칭찬 한마디 영어로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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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늘 뭐 좀 먹었나? 응 내가 씹어먹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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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가 틱톡에 한 영상을 올렸는데요. 친구와 편안한 복장으로 ‘Did we eat today? No, we should probably eat.’라고 대화를 한뒤, 먹을거리를 찾는 것처럼 냉장고를 열어요. 그러나 바로 다음, 꾸꾸꾸(완벽하게 꾸몄다는 뜻) 비주얼로 등장해서 핫하고 멋진 포즈를 취하죠.
⭐영상의 포인트는 비포와 애프터의 갭차이!
차이가 클수록 재밌는 영상이 되는데요. 이는 'eat'라는 단어의 여러 의미를 활용한 말장난 같은 챌린지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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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은 ‘먹다’라는 뜻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상대방을 칭찬할 때 사용하기도 해요. 두 가지의 상황을 통해 표현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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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1 ㅣ 친구가 파티에 멋지게 옷을 입고 왔을 때
You look amazing today. You ate that look!
너 오늘 정말 멋있다. 그 패션 완벽 소화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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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2 ㅣ 친구가 멋있게 공연을 마쳤을 때
You were incredible! Seriously, you ate that performance.
너 대박이었어. 진짜로 공연 찢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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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She is eating.’ 혹은 ‘You ate.’라고 하면 멋있다고 칭찬하는 표현이 된답니다. 발표나 공연을 멋지게 해내거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때처럼 상대방이 반짝반짝 빛난다고 말하고 싶다면 이 표현을 활용해볼 수 있을 거예요.
우리말로는 "찢었다 , 씹어먹었다"와 같은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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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올리비아의 영상에서 해당 표현이 활용된 모습을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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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livia Rodrigo 틱톡 @livedu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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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id we eat today?
B: No, we should probably eat.
A: 우리 오늘 먹었어? (= 우리 오늘 끝내주게 멋있었어? )
B: 아니, 먹어야 되겠다. (= 아니, 아무래도 씹어먹어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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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현은 일상에서도 자주 쓸 수 있는 표현이니 알아두면 유용할 거예요. 꾸밈 강도 5단계인 약속이 있을 때 멋지게 꾸미고 온 친구에게 이 한마디를 건네 보아요!
너 오늘 미모 폼 미쳤다. You 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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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네요, 트럼프 들어오죠😲 두번째 당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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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 2주 전 우리 뉴스레터에서 미국 대선에 대해 언급했었는데요. 드디어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투표가 진행됐고,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됐어요.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이 다시 백악관으로 복귀하게 된 것은 1892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이후 131년만에 두번째라고 해요.
마지막까지 두 후보의 치열한 경합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생각보다 빠르게 선거인단의 과반수인 270명을 채우면서 트럼프 후보가 승리를 확정 지었어요. 2017~2020년까지 집권했던 첫 번째 임기 이후, 2025년 1월 20일에 취임식이 예정된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 건데요. 당선을 위해 꼭 가져와야 할 7대 경합주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이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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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언론들은 이번 경합의 치열한 결과를 예상하며 빠르면 6일 오후 최대 13일까지 개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트럼프는 개표가 일찍 시작됐던 남부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주에서 승리를 일찌감치 가져왔어요.
해리스는 위스콘신, 펜실베니아, 미시간 주에서 모두 이겨야 역전할 수 있었는데, 그 다음으로 개표가 진행되었고 선거인단이 가장 많이 걸렸던 (19명) 펜실베니아를 내주며 상황이 많이 어려워지게 되었어요.
펜실베니아 주 승리로 인해 선거인단 270명 중 267명을 확보하게 되자, 트럼프는 승리를 선언했어요. 이후 가장 빠르게 결과가 나온 위스콘신 주에서 이기며 예상보다는 빠르게 당선을 확정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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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주의 투표 결과를 분석한 주 별 상황을 살펴보면, 해리스는 대부분 큰 도시가 있는 지역에서 높은 득표율을 보였어요. 하지만 의외로 트럼프가 교외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가져오게 되었고, 남부 경합주에서도 민주당 지지층이었던 흑인, 라틴계 남성 유권자들의 지지율을 끌어올린 점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해요.
이날 대선과 함께 치뤄졌던 연방 상원의원 100명 중 34명을 뽑는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과반수 인원을 확보해 4년만에 다시 다수당이 되었어요. 바이든 대통령을 거치며 유권자들의 민심이 돌아선 것으로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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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해리스와 주요 공약에서 완전 다른 모습을 보였어요. 트럼프는 외교, 안보 분야에서 한반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북 정책에 대해 해리스와 크게 다른 입장을 내놨어요.
당선이 확실시되며 이제는 강경 외교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해요. 미국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차기 미국 대통령이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기보다는 자국 경제 및 이민 문제를 우선하길 바란 것으로 보여요. 트럼프의 공약 기조에 맞춰 이제 미국은 외국과의 관계를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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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정책
트럼프는 재임 중 북한 지도자를 직접 만났던 유일한 미국 대통령이에요. 재선에 성공했으니, 트럼프는 자신의 주장처럼 김정은 북한 지도자를 1:1로 만나 대화로 북핵 문제 해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답니다. 해리스가 한국, 미국, 일본의 협력을 든든하게 해서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을 맞서려고 한 것과는 다른 양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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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미 관계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은 돈을 내는 ATM이야!’라고 말한 뉴스 봤나요?😓 동맹국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던 해리스와 달리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는 한미 방위비를 더 많이 부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여요. 최근 협상된 한미 방위비에 대해 약속을 깨고, 주한미군 철수를 압박하며 금액을 받아낼 예정인 것 같다고 해요. 미국인들이 자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위하는 트럼프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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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러시아 + 경제
중국을 견제하고 압박할 예정인 정책 기조는 해리스와 유사하지만, 트럼프는 동맹국 강화보단 미국의 독자적인 힘을 가지고 1:1로 중국과 상대하려고 해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고, 전쟁을 종식시키거나 발을 빼고자 한답니다.
미국을 우선시하는 ‘무역정책(보호무역)’ 정책이 트럼프의 핵심 전략이에요. 모든 무역 국가에 10~20%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고, 미국 내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보조금을 폐지할 거에요.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미국에 투자하는 대신 보조금을 받기로 했던 기업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요. 또한, 수입품 가치가 올라 물가 상승이 일어나면 금리도 높게 유지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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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임신중단권이 미국에 핫했던 주제였다고 들어본 적 있나요? 미국에서는 현재 임신중단권에 대한 법이 강화되는 추세에요. 공화당과 종교계가 금지를 주장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해 더 규제가 심해질 예정이랍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대선 결과가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돼요. 앞으로 진행될 이슈들, Helen 에디터와 함께 지켜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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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의 전치사 대표 3인방 at, o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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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on, in 은 시간뿐만 아니라 장소를 가리킬 때도 각기 다른 느낌으로 사용돼요. 시간에서 'at'이 특정 순간을 콕 집어줬다면, 장소에서는 특정 지점을 명확히 찍어 표현해주죠. 'on'은 마치 특정 날짜 위에 서 있는 것처럼, 장소에선 표면 위에 맞닿아 있는 느낌을 줘요. 'in'은 넉넉한 시간의 통 속에 들어가듯 장소에선 넓은 공간 내부에 들어가 있는 뉘앙스를 전달해 주죠.
이처럼 장소에서 쓰이는 영어 전치사 at, on, in도 장소의 크기나 구체성에 따라 다르게 쓰인답니다. 따라서 장소의 크기나 접촉 상태를 생각하면서 전치사를 자연스럽게 사용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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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at
특정한 위치의 정확한 지점
'at'은 한정된 장소의 점을 콕 집어서 가리킬 때 사용해요. 정확한 위치에 집중하고 있기에 특정 건물, 주소의 번호, 또는 명확한 위치를 말할 때 주로 활용하죠. 즉, 하나의 작은 지점이나 특정 장소를 딱 가리킬 때 사용하는 거예요.
- at the bus stop : 버스 정류장이라는 특정 지점
- at 123 Main Street : 주소의 특정한 위치
- at the entrance : 입구라는 특정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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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on
표면 위에 닿은 느낌
'on'은 위에 있다는 느낌을 나타내며 무언가의 표면에 닿아 있는 상태를 표현할 때 쓰여요. 무언가의 위쪽에 붙어 있거나 표면에 접촉된 걸 나타낼 때 사용하는 거죠.
- on the table: 테이블 위라는 표면에 닿아 있는 상태
- on the wall: 벽이라는 표면 위에 포스터가 붙어 있는 상태
- on the floor: 바닥 표면 위에 놓여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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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in
넓은 공간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
'in'은 좀 더 넓은 공간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에요. 건물 내부, 도시, 나라 같은 큰 공간이나 경계가 있는 장소 안에 들어가 있을 때 쓰여요.
- in the room : 방이라는 경계가 있는 공간 안에 들어가 있는 상태
- in New York : 뉴욕이라는 큰 지역 안에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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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on, in의 차이를 시간과 장소에서 모두 살펴봤어요. 이 세 전치사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나면, 장소든 시간이든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시간을 통해 전치사들의 미묘한 차이를 알고, 더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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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텅-장이 되어도 행복하면 된 거라고 합리화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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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justify'는 어떤 행동이나 결정이 정당하다고 설명하거나 이유를 대는 걸 의미해요. 쉽게 말해, 나의 행동과 선택을 납득시킬만한 이유를 대는 거죠. 예를 들어, "난 늦잠을 잤지만, 어젯밤에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그랬다고 변명할 수 있어" 같은 느낌이죠. 따라서 이는 보통 자신의 행동이나 선택을 옹호할 때 쓰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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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 way I can justify my purchase.
이게 제가 소비를 정당화하는 방법이에요.
He tried to justify why he was late, but it didn’t really make sense.
걔가 왜 늦었는지 설명하려고 했는데 말이 안 되더라.
Sometimes, you just can’t justify taking a day off for no reason.
가끔은 아무 이유 없이 쉬는 걸 정당화하기가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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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랑 짱친되는 표현들이 가득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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