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3 TREND TALK! | 미국에서 평생 👑퀸카로 살아남기 KEY WORLD | 새로운 백악관에 깃발을 꽂을 사람은? ✅ GRAMMAR | ⏱️미래시제 비교하기
IDIOMS | "아니, 그게 날 😏유혹한다니까!"는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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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 “퀸카로 살아남는 법”, “클루리스”, “프렌즈” 같은 미드나 영화 좋아하시나요? 저는 미드를 보면서 미국에서의 삶에 약간의 환상을 가진 적이 있었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 있나요? 오늘은 미국 대학생들의 문화를 하나 알려드리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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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는 fraternity(프래터니티)와 sorority(소로리티)라는 특별한 친목 커뮤니티가 있어요. 남학생들은 프래터니티, 여학생들은 소로리티에 가입하는데, 한국에는 없어서 좀 생소하죠?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 모임이 단순한 동아리가 아니라 인생을 바꿀 만큼 중요한 네트워크로 여겨져요. 여기서 맺은 인연이 졸업 후에도 평생 이어질 정도거든요!
게다가, 한 번 선택하면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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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형제회와 자매회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을 같이 볼까요? 신나는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춤으로 각 커뮤니티의 개성을 보여줘요.
춤을 추는 멤버 외에도 나머지 사람들은 플래시를 켜고 흔들면서 무대를 더욱 빛내주는 센스를 발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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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린다는 우리만의 프래터니티이자 소로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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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린다는 다양한 목적을 가진 영어 학습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예요. 단순히 영어 공부가 아니라, 영어 실력과 더불어 우리가 다함께 성장하고 인연을 만들어가는 공간이죠.
프래터니티와 소로리티처럼, 잉글린다가 여러분의 영어 여정에 있어 든든한 동반자, 그리고 삶의 소중한 부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래요!
그럼 우리도 다같이 외쳐볼까요?
#GoEnglinda! #GoOOm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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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 날이 부쩍 추워져서 너무 놀랬죠?🥲 저도 급하게 옷장에서 털옷을 꺼내느라 분주했답니다. 날은 차가워졌지만, 선거인단은 얼마 남지 않은 대선 투표 독려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어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퇴를 한 후, 새롭게 후보로 등극한 카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연일 치열한 선거 유세를 펼치는 중이에요. 이제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주요 선거 예측기관이 중요한 시점인데요. 최근 일부 사이트에서는 트럼프가 해리스를 근소한 차이로 다시 앞서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이전까지 해리스 후보가 당선확률이 더 높았던 만큼, 대선 결과는 한치 앞도 알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이 될 예정이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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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표가 적어도 선거인단만 많이 확보하면 이긴다니, 럭키비키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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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소중한 1표를 행사하세요!’처럼 대통령을 직접 뽑아요. 반면, 미국은 간접선거 방식을 채택해 ‘대통령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이 대통령과 부통령을 뽑아요. 미국도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냐며 의아해하는 메이트의 표정이 벌써 보여요.
미국에서는 각 주에서 뽑힌 선거인단 538명이 유권자들 대신 한 달 뒤에 따로 모여 대통령, 부통령을 뽑는답니다. 선거인단 수는 인구에 따라 각 주마다 다르고 그곳의 연방 상원의원과 하원의원 수를 합한 것이에요. 선거인단 제도의 독특한 부분은 ‘승자독식(Winner-Take-All)’ 제도를 채택한다는 점이죠.
50개주와 워싱턴DC 등 전체 51개 지역 중 2곳(메인, 네브래스카 주)를 제외하고 이 제도를 사용해요. 후보는 유권자들의 표를 하나라도 더 많이 받으면 그 주에 걸린 모든 선거인단을 차지해요. 반면, 패배한 후보는 한 명도 받지 못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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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 제도를 채택했기 때문에 미국 대선에서는 전체 유권자들의 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거인단을 더 많이 확보한 후보가 대통령, 부통령이 돼요. 우리나라에서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우세한 지역이 있는 것처럼, 미국에서도 민주당 주(Blue state)🔵와 공화당 주(Red state)🔴가 있는데요. 이런 지역에서는 그 주에 걸린 선거인단을 다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1표를 더 얻는 것이 중요하지 않아요. 따라서 매 대선마다 결과가 갈리는 경합주(swing state)의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 백악관의 주인을 결정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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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경합주는 크게 선벨트(Sun Belt)와 러스트벨트(Rust Belt)로 구분돼요.
- 선벨트(Sun Belt)☀️ : 햇볕이 잘 드는 미국 남부 지역 15개 주를 가리켜요. 현재 미국 인구의 40%이상이 살고 있는 대규모 주인데요, 1970년대 많은 공장과 기업, 사람들이 이주했어요. 북부에 비해 해가 잘 들고 기후가 온화하여 ‘Sun’벨트라고 불려요. 각종 첨단 산업 지대가 모여 있어 부유한 중산층 이상 사람이 많답니다.
- 러스트벨트(Rust Belt)⛽ : 1870년대 이후 100년간 미국 산업을 주도했던 공장(factory) 벨트였지만, 현재 녹슨(rust) 지역이라고 불릴 만큼, 제조업의 몰락을 상징하는 미국 중서부와 중북부 지역이에요. 1970년대 이후 공장들이 해외 혹은 선벨트 지역으로 옮겨가 인구가 줄고 범죄율이 치솟아 골칫거리가 됐었어요. 현재는 자동차산업, 신사업 등 다시 부흥의 여지가 보인다고.
원래 선벨트는 보수 성향 백인 기독교인들의 ‘바이블벨트’로 인해 공화당 편, 러스트벨트는 제조업 노동자들의 힘이 강한 민주당 편이었는데요.
최근 대선에서 흐름이 변화해서 각 후보들은 이 주에 걸린 선거인단 93명을 데려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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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귀에 총상을 입고, 지지자 1명과 총격범이 숨지는 사건 이후 바이든 전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크게 벌렸던 일 기억하나요? 이 일을 계기로 바이든 후보가 사퇴하게 됐어요.
9월, 급하게 추대된 해리스 후보에 대한 우려와 다르게 대선 TV 토론에서 해리스가 트럼프를 압도했다는 평이 많았어요. 새로운 후보에게 트럼프 후보가 평정심을 잃고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죠. 최근 오바마-해리스 캠프의 첫 공동연설이 애틀랜타(Atlanta) 교외에서 열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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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출신으로 서민 대통령을 강조하는 해리스 후보의 말은 큰 지지를 얻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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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ing down the cost of living will be my focus every single day as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미국 대통령으로서 매일매일 생활비를 낮추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Bring down : 내리다, 떨어뜨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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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트럼프 후보는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었다는 수영복 모델이었던 스테이시 윌리엄스(Stacey Williams)의 폭로가 터졌어요. 트럼프 후보는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한 두 번이 아니었던 만큼 유권자들의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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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er Sports Illustrated swimsuit model says Trump groped her to show off for Jeffrey Epstein."
전직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모델, 트럼프가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과시하려고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Grope (groped) : (손으로) 더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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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요. 현재 해리스는 21일 (현지시간) 하루에만 러스트벨트 3개 주를 방문하는 이례적인 일정을 소화했고, 같은 날 트럼프는 선벨트에 속한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치열한 유세를 벌였어요.
경합주 여론조사가 계속 박빙이라 후보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과연 누가 새로운 백악관의 주인이 될까요? Helen과 결과까지 같이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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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going to 와 will 완벽히 이해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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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제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will”과 ”be going to”라는 표현들을 흔히 들어봤을 거예요. 둘 다 우리말로는 “…할 거야.”라고 해석되어서 어려웠던 적이 있다면 주목해봐요! 린다가 이 표현들의 미묘한 차이를 알기 쉽게 설명해줄게요🤓
조동사 “will”을 활용하는 방식은 비교적 즉흥적이고, 추측의 맥락에서 사용해요. 반면, “be going to”는 계획과 의도가 분명하고, 말에 확신이 담겨 있다는 걸 기본적으로 알고 가면 좋아요.
아래 예시를 통해 각 방식이 언제 사용되는지 확인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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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orgot to buy milk. I’ll go to the store now.
우유 사는 거 까먹었어. 지금 사러가야겠다.
I’m going to buy milk after work today.
오늘 일 끝나고 우유 사러 가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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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worry, I will help you with your homework.
걱정하지마, 내가 너 숙제하는 거 도와줄 수 있어.
I’m going to help you with your homework this evening.
오늘 저녁에 너 숙제하는 거 도와주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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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의견에 기반한 추측 vs. 증거에 기반한 추측
I think it will rain tomorrow.
내일 비가 올 것 같아.
Look at those dark clouds. It‘s going to rain soon.
하늘에 구름 까만 것 좀 봐. 곧 비가 내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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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empted to V
…하도록 유혹이나 충동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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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tempt’는 보통 좋지 않거나 유익하지 않은 행동을 하고 싶게 만든다는 의미예요. 이 동사에서 파생된 여러 단어도 아래에서 확인해 봐요!
① tempt to V: [능동태] …을 하고 싶게 유혹하다, 꼬시다
② be tempted to V : [수동태] …를 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다
③ tempting: [형용사] 유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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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online sale is tempting me to buy those sneakers I've been eyeing for weeks.
그 온라인 세일이 자꾸 내가 몇주동안 보고 있던 운동화를 사고 싶게 해.
That chocolate cake in the fridge is really tempting me.
냉장고에 있는 초콜릿 케이크가 너무 날 유혹해.
Those sales are always tempting.
그 할인들은 매번 나를 유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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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랑 짱친되는 표현들이 가득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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